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이언 대니얼슨 (문단 편집) === 엔터테인먼트 === [[파일:daniel-bryan-crowd-yes-gif-2.gif]] 아무리 실력적으로 인정받은 인디계의 테크니션 레슬러들일지라도 WWE에서는 앞서 말한 여러 제약 때문에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거의 불문율처럼 작용했었으며, 이는 [[NXT]]가 개편되기 전까지 고질적으로 비판받은 문제였다. 이들과는 달리 대니얼슨이 WWE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매체로부터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경기력보다는 오히려 YES 챈트를 통해 '''관중의 환호를 유도해내는 능력 때문이다.''' 브라이언 대니얼슨은 YES맨이라는 확실한 캐릭터를 정립해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레슬매니아 28을 계기로 이것이 라이트 팬들에게도 큰 효과를 보게되면서 흐름을 탈 수 있었다. 이 YES 챈트의 위상은 실로 상당한데 따라하기 쉬운 동작과 묘한 중독성 덕분에 [[WWE]] 관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본인의 입장 시에는 경기장 전체에 예스 챈트가 울려퍼지는 건 기본이고 본인이 경기에 관련이 없어도 무언가 관객들이 긍정을 보일만한 상황이면 이 예스 챈트가 심심치 않게 나왔을 정도. [* 남의 기믹이나 챈트는 업계 특성상 뺏어쓰지 않는게 불문율인 WWE 내에서도 유독 맥맨 일가가 잘 뺏어쓰는 챈트가 YES 챈트다. 가장많이 시전하는 사람은 [[스테파니 맥마흔|스테파니 맥맨]],특히 대니얼슨이 스맥다운의 단장으로 임명된후 도발을 하는듯이 쓰곤 한다.]. 챈트의 절정은 바로 '''[[WWE 레슬매니아 XXX]]'''. '''예슬매니아'''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역대급 관객 환호를 받으며 '''30번째 레슬매니아'''에 걸맞는 화려한 엔딩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미시건 주립대학교]]에서도 [[http://www.youtube.com/watch?v=0qa_OxsYVmI|이 챈트를]] [[http://www.youtube.com/watch?v=m0ttEbPycDs|응원에 쓰고 있다.]] 야구 팀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2014년 월드 시리즈]]에서 예스 챈트를 사용했다고 하며 의외로 예스 챈트를 도입한 팀 중 우승팀이 좀 있다고 한다. 사실 초기에는 대니얼슨에게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미즈(프로레슬러)|미즈]]와 [[마이클 콜]]이 악역으로 대니얼을 공격함으로써 언더독 캐릭터로 만들려했다. 대니얼이 NXT에 등장했을 때 즈음에 마이클 콜을 악역 해설자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마이클 콜이 대니얼을 신나게 깜으로써 팬들이 대니얼을 동정하는 시각을 부각시켰고, 동시에 엔터테인먼트에 능한 악역인 미즈와 붙혀서 미즈의 어그로로 대니얼에게 성실한 청년 이미지 메이킹이 들어갔었다. 다만 라이트 팬층에게 대니얼슨이 가장 먼저 어필한 것은 단순히 언더독 캐릭터가 아니라 챈트와 팀 헬 노 각본에서 보여준 코믹한 연기력 때문이었다. 이미 레슬링 덕후 등의 매니아 팬층에게 경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던 브라이언 대니얼슨은 일반 라이트 팬들에게도 YES 무브먼트와 각본 수행력으로 인정을 받아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WWE의 정상급 메인이벤터로 발돋움했다.[* 이 과정에서 2013년 섬머슬램 이후의 존 시나의 부상, 2014년 로얄럼블 이후 [[CM 펑크]]의 탈단으로 인한 스타 선수의 공백이라는 기회도 있었다.] 이런 브라이언 대니얼슨의 이런 캐릭터성을 살려서 '전 세계를 돌며 바닥부터 올라온 대니얼 브라이언'이 '[[WWE]]의 상징인 [[존 시나]]', '엘리트 코스를 밟은 [[랜디 오턴]]', 그리고 '권력을 쥔 기득권층인 [[트리플 H]]와 [[디 어소리티]]' 등과 대립한다는 각본을 제시함으로써 다시금 언더독 캐릭터를 살려낸 브라이언 대니얼슨은 존 시나의 뒤를 잇는 수준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2014년 이후의 브라이언 대니얼슨은 WWE 정상급 레슬러로서의 자리를 굳혔기는 하나, 존 시나라는 아이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아이콘이 될 수 있는가라는 면에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CM 펑크의 탈단 이후 당시 예정된 각본이 대부분 파투난 상황에서 이 정도까지 자리잡았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부르기에는 충분한 수준. 또한 WWE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성실함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랜디 오턴]]과의 경기에서 실제로 부상을 입어 급하게 경기가 종료되자 이에 대해 분통을 터뜨린 적이 있을 정도로 열정이 있으면서도 [[돌프 지글러]]처럼 불평을 쏟아내는 타입은 아니고, 부친상을 당했음에도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대단히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브라이언 대니얼슨에게도 걸림돌이 있다면 바로 나이. 잘 느끼기 힘들지만, 그와 랜디 오턴은 나이가 겨우 1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 만큼 메인 이벤터로서는 충분히 활동할 수 있어도 존 시나의 뒤를 이을 차세대 탑페이스 후보로서는 걸맞지 않다. 일단 WWE가 원하는 것은 재능있는 젊은 신인 ~~빅맨~~ 스타이므로... 또 특이사항으로 각본조정권을 가지고 있는 선수임에도 후배들에게 잡질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CWC의 해설을 맡았을 정도로 크루저웨이트 선수들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콜업 후 자리를 제대로 잡지도 않은 상태였던 머피에게 클린폴을 당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